어릴 때는 왜 일기가 숙제였는지 몰랐는데, 나이 들고 보니 이제야 알겠더라구요.
누구한테도 쉽게 못하는 말들, 복잡한 생각들... 일기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나는 시간 같아요.
어릴 때 제대로 못했던 일기 숙제를 중년이 되어서 이제 다시 시작해 봅니다.
작년에 고민 끝에 선택한 게 양지사 엘리트 다이어리였어요. 유즈어리가 유명하긴 한데 말이죠 ㅋ
처음엔 블랙, 올해는 브라운으로 구입했는데 써보니까... 색도 질리지 않아 앞으로는 브라운으로 쭉 갈 것 같아요.
제가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1면 2일 구성이 딱 좋아요. 한 번에 4일이 보여서 흐름도 한눈에 들어오고요.
내지도 부드러워 필기감도 좋고 공백지가 있어서 그림이나 낙서도 넣기에도 좋아요.
특히 월별 플랜칸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. 구성이 진짜 알차요.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말, 딱 맞아요.
부담 없이 오래 쓰고 싶은 분들께 엘리트 다이어리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
저는 별일이 없는 한 내년에도 후년에도 엘리트~~~!!
매년 다이어리 고르는 고민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